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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연남동 이품 분식 3번 다녀온 후기!!! 메뉴 추천&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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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아니 몇 년 전부터 계속 핫하다는 연남동에서

당연히 구경하다 보면 배가 고파지기 마련..

그러면 뭐 태국 쌀국수, 스테이크, 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나는 꼬옥 추천하는 곳이 바로 이품 분식!


왜냐?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메뉴

그리고 맛있으니까


그럼 된거지 뭐




가격은 5천 원 / 6천 원 / 8천 원 이정도

다른 양꼬치 집이나 중국집에 가면 꿔바로우만 기본 15,000원인데 비해서 저렴한편

거기다가 여기는 어딘가.. 연남동인 걸 생각하면 엄청 괜찮은 가격!


그렇다고 이것저것 맛있어 보인다고 고르면

지갑 거덜 나는 건 금방..ㅇ..ㅣㅁ...


여하튼 블로그에 포스팅이야 예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한번 갔다 와서 맛있다고 포스팅하기에는 뭔가 부족하고..

여러 번 가서 먹어보고 맛있는 메뉴만 쓰는게 좋을 것 같다!!

라고 생각한 건 아니고 어쩌다 보니 3번이나 방문하게 되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이건 맨 처음에 갔을 때 먹었던 것들

군만두 + 꿔바로우 그리고 칭따오


이때 맛이 없었더라면 다시는 안 갔겠지..


그치만 평범해 보이는 군만두도 맛있었고

별거 없는 꿔바로우도 새콤하고 맛있어서 계속 생각이 나는 맛


그리고 이게 둘 다 튀김이라서 이것들만 먹으면 느끼할 수 있지만

여기에 칭따오랑 먹는다면 환상궁합!


여하튼 이렇게 우연히 들린 연남동에서 인터넷 보고 아무 데나 갔던 곳이 나쁘지 않았음




그리고 최근에 들렸던 두 번째 방문


이번에는 새콤해서 계속 생각났던 꿔바로우와 새로운 도전 샤롱빠오!

첫 방문이 1~2년 전이고 그 사이에 대만에 들려서 정말 현지 음식도 먹어보고

딘타이펑의 샤오롱빠오도 접해봐서 샤롱빠오에 대한 기대감이 컸음


꿔바로우는 정말 생긴 건 별거 없지만 새콤한 게 맛있고

샤롱빠오는 냉동만두를 먹는 느낌.. 이였지만 먹다 보니까 괜찮았다

그렇지만 다음에 가면 다시 먹진 않고 다른 메뉴를 고를 정도의 맛



그리고 연남동을 간지 일주일이 안되어서 홍대를 들렸다가

자연스럽게 연남동으로 가게 되어서 

지난번에  못 먹은 깐풍기를 먹고 싶어서 한번 더 방문했다..

(깐풍기는 정말 맛있는 음식인 게 틀림없어..)


그래서 이번에는 꿔바로우와 깐풍기를 주문했다

날도 덥고 튀김이라서 맥주도 마시고 싶었지만 그전에 라멘을 먹고 와서 맥주는 패스(?)


여하튼 나와서 먹었는데 깐풍기는 그냥 무난

맛은 신포 닭강정 소스가 묽은 느낌?

나는 한국식 깐풍기에 입맛이 적응된 것 같다

그렇지만 지난번에 못 먹었던 깐풍기를 먹게 되어서 기쁨^____^


결론적으로 이품 분식에서 먹는다면

군만두 + 꿔바로우 + 맥주가 제일 무난하지만 맛있는 메뉴 선택인 것 같아요

저 메뉴를 시키거나 +@를 시켜서 먹는 걸 추천합니다!


혹시나 이 글을 보고 다른 음식도 시켜드셨다면

다른 음식들의 후기를 알려주세요!

다음에 갔을 때 메뉴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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