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기는 직접 사 먹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몇 장 없는 사진만 봐도 아시겠죠..?※
오랜만에 친구랑 양꼬치 집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양꼬치보다는 깐풍기를 메인으로 먹으러 갔습니다.
이 집 정말 깐풍기랑 꿔바로우 잘하는 집... 리얼로다가..
위치는 7호선 상동역 5번 출구에서 쭉 걸어가다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초행길이면 찾아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지도에 검색하는 걸 추천!
외부 사진은 안 찍어서 네이버 지도로 대체!
출처 : https://blog.naver.com/okng828/221451512442
가격표도 못 찍어서 다른 사진으로 대체!
가자마자 기본으로 시킨 양꼬치 2인분
향이 강하지 않은 먹기 좋은 양꼬치 맛이다.
예전에는 정말 맛있게 먹었지만 요즘 고기를 많이 먹어서 크게 감흥은 없었다.
중국 맥주인 칭따오와 함께 먹으면.. 크..
근데 이날은 멍청하게 민증을 안 가져가서 맛없게 먹었다..
드디어 나왔다 영롱한 깐.풍.기.
양이 적어 보인다면.. 그것은 나오자마자 못 참고 한 점 먹었기 때문ㅋㅋㅋ
한입 먹고 감탄하다가 정신 차리고 사진 찍었다.
정말 이 깐풍기가 엄청 그리웠다...
그래서 어느 중국집을 가도 깐풍기를 항상 시키는데
맛이 없어서 매번 같이 가는 사람들에게 욕을 먹었다.
그치만 이 집은 진짜임.
이 평범한 깐풍기가 왜 이렇게 맛있는지..
깐풍기 + 꿔바로우 시키려다가 양꼬치를 먼저 시켜서
오늘은 꿔바로우를 포기했다.
다음에 간다면 무.적.권 깐풍기 + 꿔바로우임
깐풍기 한입.jpg
이건 아주머니께서 서비스로 주심
옥수수를 튀김가루 묻혀서 튀긴 거 같은데 맥주 안주로 딱!
..이지만 맥주를 안시킴..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킨 가지볶음!
티비에서, 인터넷에서 중국음식 중에 가지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시켜봄
우리가 생각했던 비주얼은 이게 아니라 가지 무침 같은 거였는데
시켜보니까 이렇게 웨지감자 같은 튀김이 왔다..
맛은 정말 감자튀김같은데 식감이 색다르고 괜찮았다!
근데 이건 정말로다가 맥주랑 먹어야하는 음식임..
맥주랑 먹는다면 최고의 조합..
3번째말하지만 맥주는 안시켜서 남기고 왔다.
다음에는 칭따오도 마시고 와야지..
양꼬치 ★★★☆☆
깐풍기 ★★★★★
가지볶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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