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포스팅은 네이버 블로그에 2019.01.09에 작성된 포스팅을 그대로 옮긴 글입니다.>
*해당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아쿠아맨 (AQUAMAN, 2018)
장르 : 액션, 모험, SF
감독 : 제임스 완
출연 : 제이슨 모모아(아서 / 아쿠아맨), 앰버 허드(메라), 니콜 키드먼(아틀라나 여왕)
줄거리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사실 마블의 영화는 개봉하자마자 꼭 챙겨보는 편이지만
DC는 딱히 정이 가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나중에 보더라도 볼만할 정도였지
엄청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
(저스티스 리그 / 맨 오브 스틸도 보았지만 딱히..)
하지만 이번 개봉한 아쿠아맨은 캡틴아메리카2의 흥행기록을 깨버리고
DC영화가 그다지 인기 없던 우리나라에서도 몇주간 1위를 달성
후기도 워낙 좋아서 저번주에 2D로 보고 왔다
DC의 걸작? 마블을 뛰어넘는 영화..?..글쎄...
히어로물을 좋아하는터라 엄청난 기대를 하고 본탓일까...
엄청난 CG에도 불구하고 살짝 루즈한감이 있었다
초반이나 중간중간 개그코드도 등장하였지만 글쎄..
이 부분은 웃음을 노리고 넣었다는 느낌만 올뿐 웃기진 않았다
(물론 앰버허드는 존예....)
2시간이 넘는 런닝타임에도 중간중간 내용을 건너뛰었다는 느낌이 많았으며
딱히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아니였던 것 같다
쓰다보니 너무 부정적으로만 썼는데 영화만 두고 본다면 괜찮은 편이다
CG에 상당히 공을 많이 들였다는 느낌을 받았다
총평은
기대하지 않고 보면 상당히 괜찮은 영화!
DC의 걸작 / 마블을 뛰어 넘는 영화등의 호평은 글쎄..
기대한다면 실망할수도..
★★★☆
별3.5개
(영화가 끝난후 나오는 쿠키영상은 1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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